▲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4일) 오전 7시 41분쯤부터 7시 51분쯤까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미사일은 약 620km를 날아간 뒤 동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탐지됐다.
한미 정보당국은 미사일의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하에 연합연습을 정상적으로 시행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 등을 추적 감시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한미 연합연습에 반발해 지난 12일 함남 신포 해상 잠수함에서 처음으로 순항미사일(SLCM) 2발을 발사한 지 이틀 만이다.
탄도미사일 발사로는 지난 9일 오후 6시 20분쯤 남포 일대에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 6발을 쏜 지 5일 만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어제(13일)부터 시작된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에 대한 반발 성격으로 분석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1일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를 열고, "전쟁억제력을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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