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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습지원대상학생 전문적 지원 확대 - 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 지난해 13곳에서 23곳 확대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3-14 18: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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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올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심층적 진단과 전문적 지원을 확대한다.

 

전문지원기관과 업무 협약을 지난해 13곳에서 올해는 23곳으로 확대해 초··고등학교의 전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연계하고 개인별 맞춤 지원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공감회의실에서 전문지원기관 23곳과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진단·사후 검사 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중재·치료 이행 지원, 학습지원대상학생 사례 공유와 관리 지원,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지원 등이다.

 

앞으로 전문지원기관은 난독·난독현상 학생, 경계선 지능 의심학생, 다양한 복합요인으로 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심층검사하고 진단 요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보호자 상담 횟수를 늘리고 담임교사에게도 학생의 진단결과와 변화 정도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 울산시교육청은 전문지원기관과 연계해 난독·난독현상 학생 80여 명, 경계선 지능·복합요인 학생 200여 명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전문지원 기반 구축과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문적인 자문과 사례를 공유해 중장기적으로 기초학력보장 사업이 잘 관리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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