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온양읍 온남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아파트 미분양으로 급증한 불법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를 위해 추진됐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및 불법 광고물 정비반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해 홍보하고, 온남초 일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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