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3월 13일 오후 4시 구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6년까지 4년간 지역사회 현황에 맞는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으로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심민령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는 보건소장과 지역대학 교수, 주민 대표 등의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실정과 주민 요구에 맞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동구청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진 전략으로 하여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포함한 7개 추진과제 2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