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합동참모본부가 오늘(16일) 오전 7시 10분쯤, 북한이 동해 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발사 장소는 평양 순안 일대로 파악됐다.
군은 미사일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일본 방위상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오전 8시 18분쯤, 한반도 동쪽 약 550 킬로미터 지점 일본 배타적경제수역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오늘 미사일 발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일본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반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최근 한미일 훈련 등을 계기로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특히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대응에 공조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미일은 북한이 지난달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5형을 발사하자 나흘 뒤 동해에서 미사일방어훈련을 하는 등 북한 도발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9일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근거리탄도미사일 6발을 발사했고, 12일에는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신포 일대에서 발사하는 등 무력 도발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는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인 한미연합 훈련 자유의 방패를 겨냥해 군사적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도 있는 거로 보인다.
한미 군 당국은 감시정찰 자산을 대거 동원해 북한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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