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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도산ㆍ신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5년 연속 선정 - -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3-20 1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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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구립 도산ㆍ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인문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도산도서관은 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이라는 주제로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 등 그릇된 인식을 타파하고자 한다.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바탕으로 청춘의 열정과 어른의 지혜를 조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6월부터 총 10(강연 6, 탐방 3, 후속모임 1)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복도서관은 길 위의 여행자, 인문학을 묻다라는 주제로 나의 삶을 담는 여행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인문학적 여행,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가 촉발시킨 여행 문화의 변화 등 4월부터 총 12(강연 10, 탐방 1, 후속모임 1)의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은 신복도서관이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에 선정 된 것에 이어, 올해에도 도산·신복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장소를 넘어, 인문학적 성찰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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