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20일 동백초등학교(교장 정현옥)와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복지와 효율적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교내 학생과 보호자에게 심층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인성함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예방,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학교들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학업과 진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복지 서비스를 통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실현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기타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052-291-1388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백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총 24개교와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