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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관, 반도체 전문가 양성과정 신설 - 시민·학생에게 기초 이론 습득, 실습 기회 제공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3-21 2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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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반도체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반도체 전문가 양성과정은 반도체 제조·설계, 재료·공정 기술을 습득하는 기초 이론과 반도체 회로판(웨이퍼) 관찰 등의 실습으로 구성했다.

 

1기 첫 수업은 지난 19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학박사가 알려주는 반도체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했.

 

반도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나가고, 실습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2기는 618, 25일에 성인을 대상으로, 3기는 1112, 19일에 초등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모집 정원은 15명이다.

 

울산과학관 자유학년제 연계 과학 진로 체험교실에서도 반도체 관련 수업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첨단소재와 반도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 반도체 과정 이외에도 아두이노 공작교실, CNC 공작교실, 드론항공 공작교실, 메타버스 개발자 양성과정, 일러스트레이터 개발자 양성과정, 피지컬 메이커 개발자 양성과정, 유튜버 개발자 양성과정 등 메이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전월 25(25일이 주말,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주 가장 빠른 비휴무일)에 울산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 메뉴에서 예약하면 된다. 일정과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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