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 이하 공단)은 공단이 보유한 공공 데이터 개방을 통한 에너지 건축설비 기술개발 협력과 철새홍보관, 삼호그린철새마을 태양광 발전 홍보를 위해 울산대 디자인‧건축융합대학(학장 정지원, 이하 대학)과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은 대학에 △철새홍보관 연간 에너지 발전량, 소비량 등 공공 데이터를 개방, △매년 건축설비시스템 과목 수강생 대상 탄소중립특강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각종 건축설비 현장학습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학은 △철새홍보관, 삼호그린철새마을 태양광 발전 홍보에 적극 협력하고, △철새홍보관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개선‧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공공분야 제로에너지건축물 철새홍보관은 자체 태양광 발전패널에서 연평균 11만[kWh] 발전 및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고효율 건축 설비를 통한 에너지 관리로 높은 에너지 자립율(133.9%)을 가진 건축물이다.
이번 울산대학교와 업무협약 으로 기술개선‧발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더욱 제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대학에 개방하여, 신기술 개발에 기여 하여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국내 제1호 공공분야 제로에너지건축물로서 철새홍보관을 구성하고 있는 각종 고효율․친환경 건축자재, 태양광 발전설비 및 에너지관리시스템과 국내 최대규모(847세대)의 에너지 자립마을인 삼호그린철새마을의 가치를 시민들과 지역의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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