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립도서관(관장 최진수)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nformation Technology Qualification(정보기술자격시험, 이하 ‘ITQ’)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ITQ 프로그램은 ‘목포지역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ITQ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 기회를 넓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포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오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정보화에 소외된 결혼이주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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