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으로 가는 에어 인디아 여객기 내에서 쥐를 발견했다는 신고로 200명이 타고 있던 여객기가 뭄바이로 회항했다고 항공사가 밝혔다.
에어 인디아 측은 기내에서 쥐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회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쥐가 기내 전선을 씹어 내부 통제를 손상시키는 경우 항공의 안전에 힘각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사 측은 성명에서"에어 인디아는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다. 현재 엔지니어 팀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에어 인디아에서 이번 일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7월에도 밀라노로 가는 도중 기내에 쥐가 발견 됐다는 신고로 델리로 회황했다.
한편, 인도의 국적기인 에어 인디아는 2007년부터 수익을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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