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 위원장이 29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양건(79) 대남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을 조문했다.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김기남, 최태복 비서 등을 동행한 김정은 위원장은 유가족을 위로하고 "당과 혁명에 충직했던 김양건 비서를 당과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김양건 비서의 장례식을 국장으로 치루기로 결정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국가 장의위원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