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안산시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주최 안산시체육회)가 3월 28일 안산실내게이트볼장에서 19개 분회 200명의 동호인인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게이트볼은 실버스포츠라는 인식이 강하였으나, 최근에는 대학교 동호회도 생기는 등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발전 하였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안산시는 게이트볼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입문자를 위한 교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체육회도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뿐 만 아니라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라고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안산시체육회는 다가오는 5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3개 종목, 6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지난 대회(제68회)를 뛰어 넘는 성적(종합순위 5위)을 거두기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