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조기 타결 - 임금 3.5% 인상 합의 김민수
  • 기사등록 2023-03-29 10:35:34
기사수정


▲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임금·단체협상이 정식 조정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조기 타결됐다.


노사는 오늘(29일) 새벽, 제2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전 조정을 통해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 3.5% 인상, 복지기금 5년 연장이다.


조정 전 지원제도로 임단협의 타결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조합과 노조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교섭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이달 21일 지노위에 사전 조정을 신청했다.


서울시는 임단협이 정식 조정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조기 타결돼 올 한해 시내버스 전 노선을 차질없이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93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배우 한소희, 지하철 바닥 가부좌
  •  기사 이미지 미국 CIA 국장 '우크라이나, 올해 말 러시아에 패할 가능성 있다"
  •  기사 이미지 중국, 치솟는 금값에 환매 열기 뜨거워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