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정마을 벚꽃축제가 열리는 성동구 송정제방길 일대에서 사람들이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 있다.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달 31일 송정 벚꽃길에서 ‘제6회 송정마을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송정 벚꽃길은 서울시에서 선정한 걷고 싶은 거리 10대 명소 중의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벚나무,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등 사계절 내내 주민들의 사랑받는 산책로이다. 2호선 뚝섬역과 성수역에서 도보 10분이면 송정 제방길에 오를 수 있다. 벚꽃이 만개한 송정 제방길은 성동교에서 장평교까지 동부간선도로와 중랑천의 제방을 따라 이어진다.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벚꽃이 일찍 개화하여 4월 초로 예정되었던 축제를 당겨 개최하게 됐다. 송정마을 벚꽃축제는 31일 오전 11시 송정 체육공원에서 풍물‧난타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자연, 양지원 등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도 펼쳐진다.
더불어 ESG 교육체험, 가죽공예와 같은 체험 부스는 물론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송정 벚꽃길에는 청년기업의 플리마켓을 열고 미디어 아트홀을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한편 4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성동구 금호산 맨발공원에서 제19회 금호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봄맞이 벚꽃축제인 만큼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오셔서 성동구의 벚꽃 명소를 찾아 봄의 정취를 한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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