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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03-29 1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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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 타당성조사 용역은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정책적 분석 등 정차역 유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주)글로벌메타가 용역사로 참여한다.


예산은 4천300만원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북구청 관련 부서장과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개요, 관련계획 검토내용, 현황분석 및 계획방향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서 2024년 서울(청량리)~안동~부산 전 구간을 완성하고, 울산 등 주요 지역 거점에 KTX-이음이 정차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구는 북울산역에 KTX-이음 정차역을 유치해 역세권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울산역은 광역전철 연장운행이 확정돼 공사에 들어갔고, 트램2호선 예비타당성조사도 진행되는 등 울산 북부 권역 교통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북울산역 역세권 확장을 위해 2025년 완전 개통 예정인 KTX-이음 중앙선의 북울산역 정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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