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3년도 지역주민 대상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걷기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걷기자세 및 근력운동 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걷기자세 실습 및 다양한 걷기운동법(맨발걷기, 노르딕워킹) 등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이뤄졌으며, 걷기지도자로서 역할을 습득하여 향후 남구의 건강리더로서 활동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수자들은 4월에서 10월까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걷기 동아리를 구성하여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게 되며, 향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걷기 실천 홍보캠페인을 지원하는 등 일상 속의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걷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주민 걷기지도자는 향후 남구 걷기동아리 활성화와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민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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