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 자원봉사센터 NO 플라스틱 한강 줍깅 캠페인 진행 모습광진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22일 한강 뚝섬 지구에서 ‘NO 플라스틱 한강 줍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3월 22일인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인 11개의 한강 공원지구에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대규모 줍깅 캠페인으로 17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기관 참여자 등 총 1,800여 명이 참여했다.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 선포한 날이다.
서울시 전역 한강에서 지천까지 모인 참여자들은 ‘노(NO) 플라스틱 한강’을 공동 선언하며 자연과 공존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진구 자원봉사센터는 구민,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총 92명과 함께 한강 뚝섬 지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배달 음식 포장용 고무줄, 담배꽁초와 같은 작은 쓰레기부터 조경 화단 나무 사이사이에 버린 눈에 띄지 않는 쓰레기까지 한강 뚝섬유원지 지구 내 구석구석을 줍깅하며 친환경 자연분해 비닐을 가득 채웠다.
또한, 각 가정에서 준비한 개인 텀블러에 각자 준비해온 마실 거리로 목을 축이며 사지 않고 버리지 않는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한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는 “평소에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한강에서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느끼며 줍깅 활동을 하니, 뜻깊고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개인의 생활 습관 등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시작으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서울 전역 한강과 지천에서 계절별 시민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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