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실무분과는 30일 화봉공원 일대에서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
'함께하는 우리동네 클린릴레이'는 장애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역 장애인 기관 17곳이 참여해 소속 장애인들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장애인식개선 캠페인도 동시에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애인기관별 대표 17명과 북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장애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북구장애인인권센터에서 화봉공원까지 걸으며 클린릴레이 활동을 펼쳤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장애인기관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관이 협동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9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