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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안 장산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 - 뇌졸중 의심 A씨(여, 50대), 심한 안면부 외상 B씨(남,40대), 손등 절상 환자 C…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3-03-30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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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서 응급환자 3명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새벽 0216분께 호흡곤란을 동반한 뇌졸중 의심 환자 A(, 50)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현장에서 A씨와 보호자를 함정에 탑승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신속하게 안좌 복호항으로 이동을 실시, 이날 새벽 340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해경은 지난 291329분께 심한 안면부 외상을 입은 B(,40)를 경비함정을 이용,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했다.


이어서 291910분께는 C(, 30)가 손등에 절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에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켜 급히 안좌도 복호항으로 이송했다.


해경에 의해 육지에 긴급 이송된 3명은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 후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내 가족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해양경찰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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