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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4월부터 초등돌봄교실 현장 지원 - 노후시설 환경개선, 안전관리 등 운영 전반 진단 - 사이버 컨설팅으로 돌봄전담사 업무 연중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3-31 17: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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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성부)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자 4월부터 시설, 회계 등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현장 지원 컨설팅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컨설팅에서 노후시설 환경개선 현장 확인을 비롯해 급·간식과 안전관리 등 총 1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컨설팅에서 나온 문제점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 설문조사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내년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상담사(컨설턴트)와 돌봄전담사를 연결해 돌봄전담사의 업무를 연중 지원할 수 있도록 사이버 컨설팅도 운영하고, 희망 후원(멘토링) 사업으로 전담사 간 자유로운 업무 공유도 도울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교감, 행정실장, 돌봄전담사 등 다양한 학교 인력으로 지원청별 10, 모두 20명을 컨설팅단으로 구성했다.

 

신규 전담사·대체인력 채용, 환경개선 필요 학교 등 컨설팅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을 계속 하겠다, “우수사례도 공유해 돌봄전담사의 업무부담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공감회의실에서 초등돌봄교실 상담사2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컨설팅 영역별 주요 진단사항과 컨설팅 방법, 컨설팅 중점 사항과 답변에 대해 논의했다. 상담사별 학교 배정과 현장방문 일정 등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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