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1일 군청 군수실에서 서종태 울산외고산옹기협회 회장, 허진규 옹기장, 정광석 (전)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옹기접시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외고산옹기협회는 울주 외고산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민선8기 군정비전인 ‘내 삶에 스며드는 행복울주’ 문구가 새겨진 대형옹기접시를 제작해 이날 기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에 이어 간담회를 열고,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울산옹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종태 회장은 “울주 외고산옹기마을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울주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울산옹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고산옹기협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전국 최대의 민속옹기마을이라는 명성에 맞게 울산옹기축제를 전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