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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초, 새학기‘다 어울림 주간’운영 - 평화로운 등굣길’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 교육공동체 간 존중의 약속 정해 게시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3-31 1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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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 강남초등학교(교장 민복수)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새 학기를 맞아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 어울림 주간을 운영했다.

 

2주 동안평화로운 등굣길홍보,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 온라인 설문과 홍보, 우리 학급 존중의 약속 만들기 활동,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평화로운 등굣길홍보는 강남초 걸스카우트와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이 모여 29일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운동을 펼쳤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평화롭고 안전한 등굣길조성에 동참을 요청했다.

 

교육공동체 존중의 약속은 온라인 설문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들을 위해 지키고자 하는 약속을 정하고, 이를 홍보물로 만들어 강남초 누리집(홈페이지) 알림창에 띄웠다.

 

우리 학급 존중의 약속 만들기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학급 어린이회에서 정했다. 약속 컬러링, 미니 포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표현 활동으로 각 학급 교실에 직접 만든 약속들을 게시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생명존중·자살예방교육은 각 학급과 지난 29일에 열린 교육과정 설명회에서 진행했다.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청의 학생정서·행동특성 검사와 우리아이 마음 건강지원센터 운영 내용을 상세히 안내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학부모님들께 평화로운 등굣길을 만들어달라고 홍보하면서 책임감이 느껴졌고, 학부모님들께서 칭찬을 해주셔서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민복수 강남초 교장은새 학기를 특별한 행사로 출발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교사·학부모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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