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처럼 등장한 싱어송라이터 "쓰다"(본명 이정욱)가 1일 경기도 판교에서 어쿠스틱 미니 콘서트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쓰다" 단독 공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콘서트로 팬들로 부터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으며, 콘서트 후에 팬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등 짧지만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자작곡이 30여 곡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인 "쓰다"는 지난해에 발표한 앨범 '이름없는 것들'로 유명세를 탔다. 타이들 곡인 '이름없는 것들의 마을'을 비롯하여 잘가(다시 만나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등 자작곡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홍대입구에 위치한 콘서트장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쓰다"는 기자와 단독 인터뷰에서 "슈퍼스타가 되는 것보다 나에게 솔직한 가수가 될 것이다."며,"올해는 좀더 팬들에게 다정한 가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