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 첫발을 내딛다 - 문화재청,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라메세움 신전 복원 등 5년 동안 176억 원 … 박영숙
  • 기사등록 2023-04-04 10:03:16
기사수정


▲ 사진=라메세움 신전 탑문/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추진하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중 하나인「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운영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 사업은 지난해 1월 21일, 문화재청과 이집트 국가유물최고위원회(사무총장 모스타파 와지리, Mostafa Waziri)가 체결한 문화유산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 이집트 룩소르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 사업, ▲ 이집트 디지털헤리티지센터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탁 사업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올해 8억 2백만 원의 사업비를 시작으로 문화재청으로부터 5년간 약 176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이집트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 룩소르 문화유산 관광자원 개선, ▲ 라메세움 신전 탑문 복원 및 정리, ▲ 문화유산 보존관리 활용 역량 강화, ▲ 디지털 헤리티지센터 구축, ▲ 디지털 기록 전문가 양성, ▲ 이집트 주요 박물관·연구소 6곳의 소장 유물 디지털 기록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집트의 문화유산 관광자원 발굴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도모하고, 문화유산 보존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098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이순신 장군 기상 배우는 ‘곡교천 체험존’ 인기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한층 더 이순신답게!”
  •  기사 이미지 국민의 알 권리를 나올라라 역 제한하는 경기북부경찰청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