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3일 주거취약계층을 찾아 의견을 청취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용인특례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일 LH가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주를 앞둔 A씨를 찾아 어려움을 듣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과 만남을 가진 A씨는 국가유공자 후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단칸방에 거주 중이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시원과 쪽방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청부터 이사와 입주, 청소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생필품 구입, 개·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일자리 연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고시원이나 쪽방,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기준(1인가구 289만원) 이하인 가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A씨가 힘겨운 겨울을 버티기 위해 고생한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부서에 주거지원 정책을 좀 더 촘촘히 짜 달라고 주문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원주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보상금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국방부 지정 소음대책지역 주민에게 지급된다.현장 접수는 1월 5~30일 태장2동, 2월 2~13일 소초면·호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온라인 접수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
원주시,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모집
원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026년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신규 이용자 신청을 접수한다.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2019년생 초등학생 청소년이며, 2014~2018년생도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기존 이용자는 별도 재신청 없이 2026년 지원 자격.
강원특별자치도,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차기 국가정보통신망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통신망은 생존성, 서비스 안정성, 미래 행정환경 확장성을 핵심 목표로 설계됐다.도와 시군 청사를 두 개 통신사로 이중 연결해 회선 손상이나 장비 고장에도 행정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했다.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를 도입해 사이버 공격과 이상 징.
횡성군, 도내 최초 농촌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승인
강원특별자치도는 횡성군이 수립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 기본계획’을 도내 최초로 광역농촌공간정책심의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횡성군은 정부 농촌지역 개발 사업에 참여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기본계획은 농촌 공간을 삶터·일터·쉼터로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10년 단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