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4년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달산 봄축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 이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이 참여해 시민이 화합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뿐 아니라
올해 가을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가 행렬에 참여해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수군퍼레이드이며, 토크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김범수와 나비가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 테이와
김나영이 함께한다.
이외에도 ‘흑토끼를 찾아라’,
유달산 일주도로 봄길 버스킹, 도자기물레 등과 같은 체험존, 사생대회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시는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의 진입로가 전면 통제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임시 주차장(유달초등학교, 혜인여중·고등학교, 목포여자중학교)에 주차 후 이동하길 권장했다.
축제 담당 부서에서는 “이상기후로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었지만 꽃은 저물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4월의 신록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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