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새만금 관할권 사수 위해 시민과 하나돼다 - - 새만금 관할구역 대응 민‧관‧정 TF 회의 개최 - 임호정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04-05 18:51:20
기사수정


▲ 새만금관할구역 대응 회의


군산시는 5일 새만금 관할구역 사수를 위해 군산시의회 및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총력대응을 위한 민··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김제시와의 법적 분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에 따라, 마땅히 군산시 관할이 되어야 할 동서도로 및 군산새만금신항에 대해 민(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군산시)-(군산시의회)이 합심해 머리를 맞대고 관할구역 결정 대응을 위한 대외 활동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단체별 역할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앞서 지난 3 9일 군산시민을 대표해 새만금을 지키기 위해 야심차게 출범한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의 이승우 위원장과 최연성 사무총장 및 6개 분야 분과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시에서는 김미정 부시장과 경제항만혁신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시의회에서는 김우민 부의장 및 서동완ㆍ김경구ㆍ이한세 시의원이 참석해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대응을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ㆍ관ㆍ정 각 분야에서 새만금 관할구역 관련 대시민 홍보 등 다양한 대내외적 활동과 향후 기관별 대외활동 협의 등을 통해 새만금 관할권 결정 대응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부시장은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민--정이 머리를 맞대고 한뜻으로 합심한다면 동서도로와 군산새만금신항이 마땅히 군산시로 귀속될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및 범시민위원회 역시 새만금 관할권 사수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시는 4월에 예정된 중앙분쟁조정위원회 2차심의 대응 및 새만금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 등을 통하여 새만금 관할구역 결정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1011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5일간의 일정 마무리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제2회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전국대회 우뚝
  •  기사 이미지 성웅 이순신 축제, ‘업그레이드’ 콘텐츠로 관객 시선 붙들어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