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도서관(관장 박종화)은 울주군 지역에 거주하는 0~7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나눠준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연계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가이드북을 가방에 담아서 배부한다. 1단계(2022~2023년생) 90명, 2단계(2020~2021년생) 175명, 3단계(2017~2019년생) 300명 총 565개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그림책은 성장단계에 맞춰 구성했다. 1단계 ‘같이 놀까?’, ‘누굴까?’, 2단계 ‘길어도 너무 긴’, ‘오늘 뭐 했니?’, 3단계 ‘머리숱 많은 아이’, ‘봄의 초대’로 담았다.
책 꾸러미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를 준비해 울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255-816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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