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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청,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 지원청 지정 - - 학생 현황과 지역 여건 반영한 맞춤지원 체계 구축 - -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104곳 찾아가는 설명회도 열어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4-12 19: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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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직무대리 홍장표)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됐다.

 

교육부는 학생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 19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면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3년간 전문 컨설팅단이 지원해 학생 현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 담당제와 찾아가는 교육복지사제를 활용한 학생지원을 강화한다. 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도 구성해 운영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지원하고자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두 달간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104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교육복지사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로 직접 방문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교육복지사담당제 소개, 위기 학생 발굴, 사례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지난해 도입된 교육복지사담당제는 교육복지사와 학교 담당자를 직접 11로 연결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운영 방식으로 학생 사례관리, 교사 자문 등을 지원한다.

 

올해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가 6명이 추가 배치돼 모두 26(교육지원청별 13명 배치)1인당 8~9교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82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내 취약계층 학생 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자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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