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울소년불류심사원(원장 권기한)은 4월 14일 서울가정법원 최호식 법원장을 비롯한 10명의 판사와 조사관 6명이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을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울가정법원 법원장 등이 서울소년부류심사원의 운영 현황 및 교육과정 확인을 통해 소년보호사건의 보호처분 결정에 참고하고,위탁기관의 운영과 건전한 청소년으로 나아갈수 있도록 보다 더 발전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뤄졌다.
최호식 법원장은 전 직원이 부모와 선생님의 마음으로 비행청소년 재비행방지 교육과 분류심사를 위해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심사 및 교육현장, 위탁소년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어 추후 심리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고 방문소감을 전했다.
권기한 서울소년분류심사 원장은 "과학적인 분류심사 업무를 통해 소년의 비행원인을 파악하여 재비행을 사전에 차단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이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며 이번 서울가정법원의 방문으로 법원과 소년분류심사원 간의 업무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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