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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특수부대, 아프간서 탈레반 격퇴작전 중 3명 사상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1-06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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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KIL KOHSAR / AFP

2014년 10월 26일 헬만드 지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미군


아프간 군과 텔레반의 전투가 발생한 남부 헬만드 주(州)에서 2016년 첫 미군 사망자와 두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과 NATO 관계자들이 밝혔다.


미 국방부 대변인 피터 쿡은 마르자에서 첫 특수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NATO와 함께 작전 아프간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윌슨 쇼프너 미국 준장은 "이번 작전으로 전사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프간 군은 현재 최근 몇 주동안 헬만드에서 저항 세력의 전통적 거점이자 아편이 풍부한 상인(Sangin) 지역을 장악한 탈레반 무장 세력을 격퇴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


미군이 사상자를 구하기 급하한 헬기 2개도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수송용 헬기가 착륙한 뒤 박격포 공격을 받았지만 다시 이륙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 내의 미군 병력을 줄여나가겠다는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병력을 2016년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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