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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 4년 연속 선정 ‘광주 유일’ - 숲세권 생활문화 공간 조성, 사업비 2억 2천만 원 확보 - 문화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배룡
  • 기사등록 2023-04-19 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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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주광역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내 공원과 산림을 활용한 문화 숲세권 형성 프로그램으로 응모한 결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문화근린공원맥문동숲길무등산 평촌마을매곡산양산호수공원전남대학교 등 도심 속에 수목이 갖춰진 공간을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생활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북구는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복합문화축제문화예술 체험전시음악회토크콘서트플리마켓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지역 예술가생활문화 단체동호회 등 참여 확대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북구만의 다양한 문화예술 시책들을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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