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제53회 지구의 날(4.22,토)을 맞아 4.21일~4.27일간 1주일을 기후변화주간(슬로건 :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 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기후변화 환경교육지원(어린이집 대상, 4.21)과 물사랑배움터에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체험교육 (유아·초등 대상, 4.21~4.27) 및 소등행사 참여하기를 운영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생활 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후변화주간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자체 탄소저감 프로그램으로서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녹색 식단의 날 운영, 출·퇴근시 대중교통 이용하기, 탄소제로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길 통행 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섬진강 자전거길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대기환경관리단장 지용상)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