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천리길은 사람, 문화, 경관의 길입니다. 분단으로 나누어지고, 소양호로 옥토가 수몰되고, 고원지대 수천만평이 훈련장으로 편입되고, 포장길로 사람길이 사라져 가는 아픔이 있는 인제군입니다. 옛길을 찾아 잇고 차도에 밀려난 사람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천연보고구역11개에서 3군데가 인제에 있을 만큼 가는 곳마다 절경이고, 생명의 텃밭, 평화의 상징이 있고 의로운 역사가 무궁무진한 인제입니다. 그 흔적을 걷는 길이 460km/34개 구간 인제천리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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