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1동 동백로 나운상가번영회에서 잇달아 착한가게에 동참한 4개 업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나운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승수)가 20일 나운1동 행복나눔 ‘착한가게’로 새롭게 나눔기부에 참여하게 된 4개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진 업체는 평소 나눔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동백로나운상가번영회 회원 업체로 달빛시장(대표 윤재열), 물빛회포차(대표 김석환), 동백부동산(대표 홍주연), 열정국밥(대표 신부열)이 동참해 나운1동 착한가게 29호점부터 32호점까지 이름을 올렸다.
달빛시장 윤재열 대표는“열심히 돈 번 만큼 좋은 곳에 나누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기부에 동참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고종훈 나운1동장은“나운1동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의 나눔 실천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백로나운상가번영회에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착한가게’ 나눔활동에 관심을 갖고 현재까지 총19개소가 매월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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