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에 걸쳐 수십 번을 시도 한끝에,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는 의회에서는 수요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의 책상에 그의 기념비적인 의로보험 시스템 개혁법 (오바마 케어)을 폐지하는 법안을 올려놓는데 성공했다.
또한 공화당은 2016년 대선 레이스 중 민주당과의 정책 차이를 강조했던 여성 건강 관리 서비스와 가족계획 자금을 인하하는 법안을 힘겹게 싸워 승리했다고 묘사했다.
공화당 측은 "오바마의 의료 정책은 작동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바마 케어 폐지 법안은 찬성 240표, 반대 181표로 하원을 통과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짐 맥거번 민주당 의원은 "(오바마 케어 폐지 법안에 대한)그들의 집착을 이해할 수 없다"며 "2천 2백만 명의 시민들이 건강보험에서 제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가족계획에 대한 연방 정부의 자금 지원을 1년 유예로 두는 법에 관해서 민주당은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의료, 보건 서비스의 접근이 거부될 것이고 특히 빈곤 여성들이 거부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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