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광역시 남구 학성고등학교(교장 장원기) 진주동문회(회장 이상형)가 24일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학성고 진주동문회는 1977년 3월 경남 진주지역의 대학교를 수료한 학성고 출신 졸업생들이 우애를 증진하고,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태자는 뜻을 모아 결성됐다.
모교 후배들을 위해 학생자치활동에 필요한 학생복지비를 지원하고, 도서관의 오래된 도서를 폐간하고 새로운 도서를 구매해주고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장원기 학성고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모교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준 학성고 진주동문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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