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산업안전보건 관계자가 울산에 모여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7일 다산홀에서 제22회 전국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한 협의회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위험성평가 정의 변화에 따른 추진 방향, 공립학교 산재보험료율 업종 변경, 안전보건교육 민간위탁 사업 추진,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관련 주요 현안 등에 대해 교육청별 현황과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2개월 주기로 열린다. 산업안전보건 업무 추진 때 현안에 대한 안건을 제출받아 교육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개선방안 등을 모색한다.
박봉국 안전총괄과장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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