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은 안전! 광진!을 함께 외치며 광진의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안전! 광진!
노란색 조끼를 입은 200여명의 함성 소리가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울려 퍼졌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7일,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제3기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합동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민간과 함께 공동으로 재난 대비와 대응을 위해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심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안전한 광진을 만드는데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한 우수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최근 발생한 재해 유형별 사례들을 영상과 함께 보는 교육이 시작됐다. 재난발생 시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역할의 중요성과 단계별 행동 수칙 등을 강조하며 생활안전지킴이로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총 400명으로 개인회원 359명, 단체회원 4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지역별 재난안전 예찰활동을 실시하는데, ▲재난 취약지역 위험시설물 점검 ▲폭설, 폭우, 산불 등 자연재난 발생시 대응 ▲비상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주민대피 유도 ▲재해예방 캠페인 ▲정기 간담회 등 광진의 안전에 집중하고 있다.
‘광진구 제3기 안전보안관’은 총 46명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안전수칙 위반행위를 신고한다.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안전무시 7대 관행 ▲도로파손 ▲보안등 꺼짐 ▲볼라드 훼손 등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신고하고 해결까지 꼼꼼히 챙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생명과 직결된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시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구도 안전한 환경도시, 광진구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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