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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근로자의날 기념 조기환
  • 기사등록 2023-05-01 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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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은 오늘(1일) ‘근로자의 날’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자국 경제발전에 있어 노동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1일) 근로자의 날 133주년을 기념하는 기사를 앞쪽에 대거 배치하고 1면 사설을 통해 “애국의 더운 피와 땀, 성실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우리 근로자들이 있어 우리 당이 강위력하고 우리 조국이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민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당 중앙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시달된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며 정비보강사업을 근기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며 올해 경제 분야 과업인 ‘12개 중요고지’를 달성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북한 최대 난제인 식량난 해소를 위해 농업 근로자들이 “더욱 분발하여 올해 알곡 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고 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은 (중략) 인민생활을 향상하게 시키는데 이바지하는 과학기술성과를 하나라도 더 내놓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주의 새 생활을 창조하는 고상한 집단주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며 북한 대중운동 표본인 ‘천리마운동’ 시대정신을 되새기기도 했다.


신문은 “전체 근로자들은 시대와 역사 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피끓는 열정을 다 바쳐 공화국창건 75돌과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6·25전쟁 휴전 70주년)이 되는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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