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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예술인촌, 2023 프로그램 주민 호응도 좋아 - - 「상륙! 연필고래들」, 「신화공작교실, 도시농부」 -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5-01 19: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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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고래문화재단은 신화예술인촌(고래문화재단 운영) 1층 갤러리에서 지난 29일부터 518일까지 2023 울산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아트스테이 문학 입주작가 5인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생포를 주제로 한 이종훈(문학), 송시내(수필), 강이라(소설), 이경숙(소설), 심고우리(문학) 5인의 작가 작품 16점이 전시되며, 지역 내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신화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창작촌 문학분야 입주작가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종훈 작가는 문화를 가진 고래의 삶과 모험 성장이 사람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인간이 만들어 낸 환경오염으로 인해 죽어가는 고래를 지켜내려면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동화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송시내 작가의장생포, 고래를 품다, 이종훈 작가의 잠겨있는 배, 장생포의 미래등 장생포와 고래를 주제로 한 시와 자전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419일부터 진행된 신화공작교실, 도시농부프로그램은 신화마을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텃밭을 가꾸면서 참여자들의 신체·인지·정서 등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신화예술인촌 관계자는 문학 입주작가 전시 상륙! 연필고래들, 도시농부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문화예술과 신화마을 주민들을 연결하는 문화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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