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전국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울산 조선업체 현장 견학 및 취업설명회를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 한마음회관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업도약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동구청이 조선업의 미래 가치를 알리고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울산조선업도약센터,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견학 행사는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 대구, 전라도 등 각지에서 2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 현대중공업을 방문하여 홍보영상 시청과 복지 및 근로여건 등 취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선박건조 과정 등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장별 상세 안내를 받으며 현장 투어를 마쳤으며, 이어 울산조선업도약센터로 이동하여 조선업 상시면접장에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3개사)와의 현장 면접에도 참여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조선업도약센터 내에 조선업 상시면접장을 마련하여 참여자가 원할 경우 조선업체 사내협력사와의 현장면접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취업 시 배관, 용접, 도장 등 평생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되는 현장견학 행사는 월별 선착순 45명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URL 링크(https://naver.me/Ge5vyrlA)로 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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