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권구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북부권역 내 시군 ‘릴레이환경보전캠페인’을 5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릴레이환경보전캠페인은 플로깅 키트를 활용한 지역 사회 환경 개선 사업으로 5월 1주부터 연천군을 선두로 7월 4주까지 고양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총 8개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
캠페인에 첫 번째로 나선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은 제30회 연천군 구석기 축제장 일대에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 차승빈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오늘처럼 작은 일들을 하나, 둘씩 실천해 나가는 모습들로 환경 오염 문제가 더 나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도 북부권역 일대에서 운영되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 릴레이환경보전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환경 문제를 인식하며 작은 변화를 이뤄내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