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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안바르 지역 IS 공습 김가묵
  • 기사등록 2016-01-12 1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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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가 11일(현지시간) 살라후딘과 안바르 지역에 있는 IS를 목표로 공습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라크 국방부에 의하면 전투기들이 안바르 지역의 도시인 팔루자 근처에 있는 IS를 향해 공습을 시행했다.


IS가 큰 손실을 보았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언제 공습을 시행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이더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9일(현지시간) 이라크가 라마디 탈환 당시 공습이 미국 주도의 연합군에 크게 의존했다는 비판 속에서, 이라크군의 IS에 대한 더 많은 출격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처음으로 IS로부터 라마디를 탈환에 성공해 큰 성과를 올렸던 이라크 군이지만 연합군으로부터의 공습 지원을 받았다.


거의 50만 명이 살았던 라마디는 IS와의 전쟁으로 8개월 만에 잔해들만 남았다. 연합군은 6개월 동안 600번의 공습을 시행하였고, 당국은 이라크군과 시민들이 돌아오는 것을 지연시키는 수백 개의 폭탄을 개산(槪算)했다.


이라크는 미국의 F-16 전투기를 구매하면서 부족한 공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2014년 IS의 공격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로 배달이 느려졌다. 7월에야 4대의 F-16 전투기가 이라크 안바르 지역의 작전에 투입되었다.


스티브 워렌 미 육군 대령은 국제 연합군은 2014년 중반부터 이라크와 시리아에 6만 번 이상의 출격을 실행했으며 공습의 3분의 4는 이라크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Source Format:SD
Audio:MUTE
Locations:ANBAR PROVINCE, IRAQ
Source:IRAQ MINISTRY OF DEFENCE
Revision:2
Topic:Conflicts/War/Peace,Military Conflicts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3ZLZYV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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