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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나는 여행, 다시 만나는 나의 문화유산
  • 장은숙
  • 등록 2023-05-09 09: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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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본격 시작!...‘방문자 여권투어’ 전면 개편
  • 문화유산 관광 10개 코스 운영… 숙박· 교통· 여행사 등과 협업해 문화유산관광 본격화


▲ 사진=방캠러가 간다 포스터/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


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다.세계유산과 인류 무형유산을 중심으로 76개 거점의 문화유산을 10개 주제(테마)의 방문코스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을 시작한 첫 해인만큼 ‘문화유산관광’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이들 방문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면·비대면 행사와 콘텐츠를 선보이고, 내외국민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문화유산관광의 시작은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으로


먼저, 올해부터는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을 전면 개편하였다. 실제 여권과 유사하게 만들어져 각 문화유산 거점마다 도장(스탬프)을 찍으며 방문 재미를 더하는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이 이제는 문화유산 현장 외에도 온라인과 코레일여행센터 등 지역별 거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되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


관광객들은 방문자 여권 안내센터를 통해 이용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새롭게 바뀐 방문자 여권 특별행사(이벤트) ‘방캠러가 간다’가 5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마련된다. ‘관동풍류의 길’, ‘백제고도의 길’ 등 2개 필수코스를 포함하여 10개의 도장(스탬프)을 찍은 응모자 중 10명에게는  오는 8월에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한국 문화유산 홍보 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풍성해진 국내외 거점행사로 특별한 문화유산 향유 기회 마련  


올해 방문 캠페인은 풍성해진 거점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유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관동 풍류의 길’에서 펼쳐진 ‘바다열차 X 관동풍류’, ‘선교장 달빛 방문’과 함께 새롭게 운영하는 ‘관동풍류 원정대’가 5월과 10월에 방문객들과 만나 관동 지역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전할 예정이다.

※ 2022년 ‘바다열차×관동풍류’, ‘선교장 달빛 방문’: 3일간 총 15회 운영, 374명 참여


지난해 영상으로 소개된 ‘산사의 길’ 방문코스 중 양산 통도사에서는  차와 이야기, 숲 해설(도슨트) 체험으로 구성된 방문 코스의 차분한 매력을 9월에 선보이고, ‘소릿길’ 코스에서는 ‘소·릿·공·감’ 공연을 통해 음향시설 없이 육성으로 우리 고유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도 우수영 국민관광지, 진도 용장성 등에도 색다른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했던 해외 거점행사도 올해부터는 현지에서 직접 진행된다.


5월 일본 도쿄와 8월 미국 LA에서는 해외문화홍보원과 연계한 ‘궁중병과’ 체험을 진행하고, 케이팝 공연 ‘K-CON’ 에는 우리 문화유산을 해외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11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유산 홍보 행사를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개최한다. 방문 코스 ‘소릿길’ 체험 구역(존)인 ‘소·릿·공·감’,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 전시,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을 선보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2022년 코리아 온 스테이지: 코로나 19 이후 최초 관객 대면 운영(3,000석)


■ 홍보대사 김민하 배우와 김태용 감독, 방캠즈가 전하는 우리 문화유산의 매력


한편, 지난해  홍보대사로 활동한 김민하 배우가 올해에도 또 한 번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지난해 문화유산 방문코스 ‘산사의 길’을 알리며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민하 배우는 영화 ‘만추’, ‘가족의 탄생’ 등을 연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김태용 감독과 함께 우수영 국민관광지 등 ‘소릿길’ 코스의 매력과 한국 고유의 소리에 대한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에 모집한 ‘방문 캠페인 지원단(서포터즈, 이하 방캠즈)’ ‘방캠즈’도 문화유산 여행을 함께 알려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서울·경기권, 경기북부·강원권, 충청권, 전북권, 전남권, 경북권, 경남권, 제주권에서 33명이 선발되었다. 각 문화유산 현장에서 캠페인의 다양한 행사와 특별행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방문자 여권 여행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유산관광을 알리는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이다.


■ 화장품, 숙박, 교통, 여행사 등과 협업하며 문화유산관광 본격화!


문화유산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도 계속된다.


국립고궁박물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코스맥스가 공동으로 화협옹주의 묘에서 출토된 화장품을 연구해 선보이는 전통화장품 상표(브랜드) ‘화협옹주’가 해외 한류 팬을 찾아간다. 오는 5월 일본과 8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K-CON’ 행사에서 전통화장품 시연을 통해 해외 한류 팬들에게 궁중 화장 등 전통문화와 ‘K-뷰티’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여행업계와의 협업도 준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는 방문 캠페인 거점 행사 등 문화유산 방문코스와 숙박을 결합한 대면·비대면 홍보 활동(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 금호익스프레스(주)(금호고속)와는 버스 안에서 한국의 특별한 소리를 즐길 수 있는 ‘소릿길’ 거점 프로그램 협업을 진행하며, 코레일과는 코레일여행센터에서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를 공동 홍보한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과는 지난해에 이어 관동풍류의 길 거점행사인 ‘바다열차X관동풍류’ 공동기획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는 물론, 교통 등과 연계한 문화유산 여행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문화유산 방문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도 다시 한번 내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chf.or.kr/visit), 유튜브(https://www.youtube.com/koreanheritage), 인스타그램 계정(@visitkoreanheritage)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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