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쇼핑몰과 북쪽 지역의 카페에 연쇄 테러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카페에서 최소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쇼핑몰에서는 12명이 사망했다.
IS는 '4명의 칼리프 병사'들의 시아파를 상대로한 테러로 자신들의 소행임을 주장하고 있다.
목격자인 살만 후세인은 "차 한대가 오더니 무장 괴한들이 내려 총을 난사했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고 말했다.
바그다드 작전 사령부의 압둘 아미르 알-샤마리 중위는 상황이 빠르게 진압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바그다드 경찰 관계자들과 내무부에서 나온 자흐라트 바그다드 몰에서 테러범들이 인질극을 벌였다는 보고들을 부인했다.
그러나, 고위 경찰관들은 테러범들이 쇼핑몰에 진입해 인질을 잡기 전에 거리에서 차를 폭바 시키고 총을 난사했다는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다른 정보들도 "보안군이 너무 가까이 다가가 테러범들이 세 명의 인질을 살해했다"라는 비슷한 말을 해 실제 인질극에 대한 정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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