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보이는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천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3일) 오후 1시 05분쯤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 노상에서 옷을 입지 않은 채

 10분 가량 거리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여성이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한다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아 

 보호 조치 했습니다. 

 경찰은 최초 옷을 벗은 장소에 찾아가 옷을 수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