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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904곳 설치 - QR코드 도입, 긴급상황 대처 및 생활정보 제공으로 주소 편의 강화 김만석
  • 기사등록 2023-05-17 10: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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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버스정류장 사물주소판 904곳 설치



제주시는 다중이용시설에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904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위치 설명이 어려운 곳 주변의 각종 시설물 등 사물에 부여하는 주소로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한 사물주소판에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현재 위치와 도로명 주소 확인이 가능하며, 구조요청시 112와 119에 구조요청 문자 발송과 국민재난안전사이트로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제주시 홈페이지와 버스정보시스템에도 접속이 가능해 실시간으로 다양한 생활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읍면 버스정류장 887곳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택시 승강장, 소규모 도시공원, 인명구조함 등 다중이용시설 863곳에 사물주소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공공장소 사물주소판 설치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제공과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생활 편의와 안전성을 담은 도로명주소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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