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5월 19일 오후 7시 현대예술관 시네마관에서 ‘청년, 노동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다음, 소희’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 날 영화상영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 청년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소희’는 전북 전주에서 일어난 콜센터 현장실습생 사건을 기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콜센터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년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청년 노동자의 삶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특히, 더 힘들고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노동조건이 개선되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며, 동구는 하청노동자지원조례, 노동자복지지금 등을 통해 청년 노동자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다음, 소희’ 영화상영회에 이어 5월 25일 19시 ‘일하는 청춘들의 퇴근후 공감토크’ 청년간담회, 오후 26일 19시 노동법강연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나의 노동권리’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052-209-3485,3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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